빵순이 임신 27주가 되었다. 중반을 넘어가자 어느정도 안정권에 들어서 새로운 변화는 없고 반복되는 일상이 대부분이다. 피곤한 날은 어김없이 '우웩'을 하고 컨디션이 저조해진다. 올 여름은 특히나 더웠기에 힘든 나날이었는데 배가 불러올수록 체온이 올라가는지 밤에 잠을 못잘 정도이다. 얼음팩 두개는 필수로 두개다 수건에다 돌돌 말아서 하나는 머리아래 베고자고 하나는 껴안고 자야한다. 어느정도 안정이 되었기에 멀지만 친정에도 갔다오기도 하면서 평온하게 지내는 한주였다.
임신 27주 메뉴
27주 1일 - 안동찜닭
27주 2일 - 갈비탕, 차돌박이구이
27주 3일 - 오징어 야채볶음
27주 4일 - 김치야채죽
27주 5일 - 된장찌개
27주 6일 - 쫄면
27주 7일 - 메밀소바, 오징어볶음
단백질은 빠지지 않고 넣는 식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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