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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체이탈/2018 (春) 일본-도쿄 가족여행

일본 도쿄 유아(15개월)동반여행 나리타공항 2018/03/04




유아동반 여행은 지난 포스팅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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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행히도 에어서울의 맨 앞자리에서 편하게비행을 하게 되었다. 다행히 옆에 앉으신 분도 울집 만두에게 호감을 보여 주셔서 심심치 않게 2시간반 비행을 마치게 되었다. 중간에 조금 찡얼거림이 있었지만 30분가량 낮잠도 잤고 창밖을 보느라 여념이 없기 때문에 잘 버텨 주었다고 생각한다. 저가항공이기 때문에 기내식으로 다로 음식이 나오진 않지만 유아라고 뚜껑달린 음료와 주스를 가끔 챙겨준다.



에어서울 유아동반


아침 햇볕이 너무 강해서 비행기 창문을 닫아 놓고는 중간에 지겨워 하길래 우유한팩을 뜯어서 주었다. 맨 앞자리라서 바닥에 짐을 놓진 못하지만 아이를 내려 놓을수도 있고 널널해서 좋다. 중간중간에 고도변화때문에 고막이 아플까 걱정 했지만 먹을것과 음료수를 자주 주어서 그런지 특별히 다른 행동을 하지는 않았다.




나리타공항 유모차


그렇게 도착한 나리타공항.아침신간인지라 도착하는 비행기도 없고 한산해서 좋다. 공항을 나가면 다시 지하철을 타고 한시간 반 이상 걸려 도쿄시내로 가야 하기 때문에 먼저 만두의 화장실을 해결하기로 한다. 한산하고 사람이 없기에 눈치보지 않고 여유있게 새단장을 해 주었다.




나리타공항 장애인화장실


공항 중간중간에 이렇게 장애인, 유아용 화장실들이 있다. 이런 화장실이 보일때마다 간단하게 기저귀를 갈고 씻겨준다음 다음일정으로 넘어갈때 편하다. 




나리타공항 스카이엑세스 플랫폼


도쿄 시내로 가기위해 저렴한편인 나리타 스카이엑세스를 타기위해 플랫폼에서 기다리고 있다. 다행히 주변 사람들과 지나가는 지하철을 보면서 무료한 시간을 잘 보내주고 있는 만두의 모습. 나리타스카이엑세스는 30분정도의 간격이 있기 때문에 시간을 잘 맞추면 좋지만 입국심사 대기를 고려하면 그것가지 맞추기는 쉽지 않다. 플랫폼에 내려오기전에 위에서 간단한 식음료를 들고오면 시간떼우기 좋다. 플랫폼에는 음료 자판기밖에 없기때문에 내려오기전에 편의점을 들러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