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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체이탈/2012 (冬) 마카오-홍콩 새해맞이

2012/12/29 마카오 베네시안

 

 

 

 베네시안 입구에 내려 두리번거리며 카지노 방향으로 찾아가 보았다.

 

약간 화려한 쇼핑몰 같은 분위기를 내부 모습이 이어지고 있었고, 얼떨결에 카지노에 먼저

 

입장. 담배냄새와 함게 열띤 도박분위기가 느껴졌다.

 

 

 

터미널과 베네시안을 오가는 셔틀버스. 마카오는 셔틀버스 계획만 잘 짜도 교통비가 안든다.

 

 

 

 

중앙에 위치한 홀의 천장화.

카지노 내부는 찍을 수 없기에 요것으로 만족.

 

배가 고팠기에 식당을 먼저 찾았는데, 어제의 중국음식에 질려있어서 신중하게 고르기 위해

 

먼저 식당이 모여 있는 곳으로 이동. 이때부터 벌써 지쳐가기 시작했다.

 

비도오고 해서 조금은 실망한 분위기가 이어지는 가운데 결국 딤섬뭐시기 라고 되어 있는

 

가격도 적당한 식당에 입성. 딤섬, 카레, 포르투칼, 스파게티, 매케니즈 등 각자의 추향대로

 

시켜서 먹고는, 소화도 시킬겸 곤돌라를 구경하기위해 베네치아거리 쪽으로 이동하였다.

 

 

 

 

그럴듯하게 꾸며놓은 깔끔한 인테리어.

 

 

 

 

라이브로 피아노도 쳐주는 쇼핑가였지만, 쇼핑보다는 눈요기를 하기에 정신없는 사람들이었다.

 

 

 

 

유명한 곤돌라. 다음엔 진짜 베네치아를 가야하는데...

 

적당히 둘러보고 쉴겸해서 에그타르트로 유명한집을 발견. 줄이 서 있는 가운데에

 

용케 빈자리를 찾아서 자리를 찾아서 앉아서 쉬게 되었다

 

역시 에그타르트는 명불허전. 느끼한것을 사랑하는 나에게는 감명갚은 디저트였다.

 

카운터에 계산하는 분이 한국말로 인사도 해 주어서 깜짜 놀랐다. 한국사람들이 정말

 

많이 오는듯 했다.(에그타르트 8HKD + 밀크티 15HKD)

 

그렇게 휴식을 취하다가 카지노로 이동했지만, 기본적으로 하는 방법을 몰랐기에

 

20달러를 슬롯머신에 넣고 틱틱 눌렀더니 10달러가 되어 돌아왔다.

 

여기는 나중에 혼자 공략해 보기로 하고 일단 세나도 광장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