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유체이탈/2015 (秋) 일본-교토

2015/08/13 일본 교토 교토다이니타워호텔 <Japan, Kyoto>





Kyoto Dai-ni Tower Hotel. 京都第二タワーホテル.


교토에서 숙소를 찾다가 교토역에서 제일 가깝고 편한 호텔을 찾다가 발견한 교토다이니타워호텔.


이름이 복잡해서 뭔가 했더니 교토타워에 있는 호텔의 제2분점이다.


교토타워가 오래된만큼 여기도 오래된 호텔이라서 너무 깔끔한 현대식 호텔을 기대하진 말자.


직원들은 일본인들 서비스답게 굉장히 친절하고 기본적인 영어는 잘 통하는 편이다.


체크인할때 나누어주는 교토타워입장 할인티켓이 쓸모가 있다.




처음엔 교토역에서 대로로 나와 돌아갔는데, 교토역에서 건널목 안건너고 뒷골목으로 이어지는 길도 있다.





대로쪽에서 이렇게 골목안에 하얀색 오래된 교토다이니타워호텔이 보인다.


일본어로 '다이니'라는 말이 한자로 '제2'라는 뜻이다.


말그대로 교토타워 지으면서 호텔을 분점으로 근처에다 하나 더 지은 것이다.

 




갑작스럽게 침실. 한 80년대 풍의 좁은 침실이다.


싱글룸 2개를 집어넣은게 신기할정도로 작은 방.


이불도 더럽지는 않으나 왠지모르게 올드해 보인다.





입구문과 신발장. 신방장과 문이이 생각보다...오래됐다. 방음은 전무하다.


가격대가 오봉절이라서 트윈룸이 12만원까지 뛰었다. 비성수기에 싸게 예약하면 6만원대라고 한다.


사실 6만원도 위치를 제외하고는 조금 아깝기는 하다.


하지만 제일 장점인 교토역앞에 위치함은 뚜벅이 여행자들에게는 환상적인 선정이다.





일본 호텔가면 자주볼 수 있는 컴팩트한 화장실.


손바닥만한 곳에 벼기와 세면대 욕실이 세트상품처럼 연결되어 있다.


기본적인 어매니티는 구비되어 있다.


참고로 변기 옆에  검은색버튼이 물내림 버튼이니 물안내려간다고 당황하지말자.





그나마 가장 넓은공간인 테이블.


테이블옆에 붙은 라디오를 보면 이호텔이 지어진 시대를 예측할 수 있다. 그래도 작동은 한다.





깔끔(?)한 복도.





클래식한 엘리베이터.





건물 외관이 이렇게 생겼다.


1층 부분은 리모델링을 했는지 깔끔한 편이다.





호텔 바로 앞에 이렇게 교토역과 이어지는 골목길이 있다.


이쪽으로 다니면 힘든 여행중에도 재빠르게 호텔로 귀환이 가능하다.


일단 객실에서는 와이파이가 안되고 1층에서는 와이파이가 빵빵하게 되서


1층 로비에 길게 앉아있는 사람들을 볼 수 있다.


7층에는 물과 얼음이 무한제공되는 코너가 있기에 여름에 좋다.


하지만 중국인관광객들이 많아서 항상 시끄럽다.


오래된 건물인만큼 방문이나 방음시설이 취약한 편이다.


하지만 위치하나만은 그 어느호텔보다 좋은 편이어서 돈은 아깝지 않다.


주변에 교토역이 있는데다가 편의점도 가깝고 골목 안쪽에 있어서 거리는 조용한 편이다.


교토여행을 일일버스로 이용하실분들에게 추천하고 싶은 호텔.


하지만 배낭여행객급에게는 좋지만 모던한 분위기의 깔끔한 방을 원하는 커플등에게는


분위기를 망칠 가능성이 매우 많이 존재하기 때문에 비추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