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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lowLife/과천

과천 국립현대미술관 김태수전



과천 국립현대미술관 김태수전.

평일임에도 불구하고 매월 마지막 수요일에는 공짜로 입장할 수 있는곳이 많은지라 이번에는 과천에 있는 현대미술관에 방문해 보았다. 과천 현대미술관을 설계한 건축가 김태수의 전시가 열리고 있다.과천 현대미술관에 관심이 많은 분들에게는 재밌는 전시가 될수도 있을듯 하다.




뚜벅족이기에 지하철을 타고 4호선 대공원역에 내리면 4번 출구에 셔틀버스가 운행중이다.





셔틀버스 시간표. 은근 자주 있는 셔틀버스로 20분마다 한대씩 있기에 불편함이 없지만 주말에 놀이공원때문에 혼잡할때는 운행하지 않을 수 있음에 주의해야 한다.





깔끔한 셔틀버스로 공짜인데다가 기사님도 친절하다.





입구에서 반갑게 맞이해주는 백남준 선생님의 작품.





전시준비기간중인지 전시관은 다소 한산한 편이지만 미술관의 모습을 온전히 감상할 수 있는 순간이기도 하다.





3층의 5관에서 열리는 김태수전. 사진도 자유롭게 찍을 수 있어서 좋다.





마음에 들었던 퍼거슨주택의 평면.





퍼거슨주택의 단면.





점심으로 먹은 들깨치킨페투치네. 전시회는 공자였지만 결국 미술관 안에서 비싼 밥한끼를 먹고 나면 손해보는 느낌이다.





매월 마지막주 수요일은 문화가있는 날인만큼 미술관 한번쯤갈 수 있는 여유가 있는것이 좋을듯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