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08/15 몽골 홍고링엘스 가는길

 

 

 

점심을 먹고 열심히 달리고달리다 보니 저어 멀리 하얀 띠같은 샌드듄이 보이기 시작했다

 

새로운 풍경에 기대를 가지고 달리는 도중 많은 무리의 사람들이

 

 보기드물게 초원에 모여 있는것이 발견되었다

 

아마도 마을에서 열리는 작은 축제 같은데 오늘 숙소의 집주인이 여기에 있는지

 

겸사겸사 멈추어서 구경을 하게 되었다

 

 

 

오랫만에 보는 많은 사람들

 

 

 

 

축제 메인관람석

 

 

 

 

말 경주라도 했는지 말이 많이 있었다

 

애들이고 어른이고 하나씩 타고 다닌다

 

 

 

 

시상식인지 아이들이 말을타고 아저씨가 뭔가를 낭독하고 있다

 

 

 

 

상품의 과자와 마유주

 

왠지 맛있어보이는 쌓기

 

 

 

 

구경하던 꼬마아이

 

 

 

 

저어 멀리 가늘게 샌드듄이 보인다

 

시상식이 끝나고는 성인들의 체급별 나이별 몽골식 레스링을 한판 하는것을 구경하고

 

목적지인 샌드듄 근처의 숙소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