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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체이탈/2012 (夏) 몽골_고비사막

2012/08/16 몽골 홍고링엘스 샌드듄으로

 

 

 

 쥐덕에 잠을 살짝 설쳐 주신끝에 아침 5시30분경 일어났다

 

다들 자고 있고, 6시경에 모두 일어나 주섬주섬 챙겨서 사막언덕을 향해 돌진

 

가까워 보이는 거리감과는 다르게 잡풀영역, 진흙영역 등등 멀고도 멀었다

 

진흙탕에서 점프하다 넘어진 송이씨는 이날의 MVP

 

약 30분정도를 염소가 지난간 길을따라 걸어들어가 사막언덕 근처에 도착 일출을 뒤로하고

 

언덕을 올라가기 시작했다

 

 

 

출발할때만해도 가까워 보이는데 금방 도착 하겠거니 하고 룰룰랄라 걸어갔다

 

 

 

 

오오미.

 

 

 

 

송이씨의 점프거리가 여기서 계산이 된다

 

뒷장면은 생략

 

 

 

 

장엄한광경속에 초췌한 일행들 질척질척 발걸음

 

 

 

 

기대한것 만큼은 아니지만 그럴듯한 사막구역이 보인다

 

 

 

 

뒤돌아보면 정말 멀다

 

슾지대 돌파중 서희씨와 지은씨는 걸음이 늦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