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유체이탈/2012 (夏) 몽골_고비사막

2012/08/17 몽골 차강소브라가 01

 

 

점심도 먹고 휴식도 취했고 오늘의목적지인 차강소브라가로 이동

 

지독한 모래바람때문에 머리가 떡이졌다는것 외에는 평온(?)한 드라이브가 이어졌다

 

'다들 새하얗게 불태웠어' 라는 느낌이 되버렸고 먼지가 너무 심한 나머지

 

모두 버프에 마스크에 머리를 보호하기 위한 모자및 두건으로 중무장을 하였다

 

점점 몰골이 우스꽝스러워지기는 했으나 그저 웃을뿐 신경도 안쓰기 시작한듯 하다

 

달리고 달린끝에 석회암 돌무더기 지대인 차강 소브라가에 도착

 

넓고 건조하고 햇볕이 강했기 때문에 지쳐가는 우리에게 사진찍기위한 기운을 살짝 불어넣었을 뿐이었다

 

서희씨는그 와중에도 특유의 사교성으로 외국인부부의 사진을 찍어주는 등의 열의를 보였다

 

 

 

왼쪽부터 방역팀장 방역소직원 무슬림아낙

 

 

 

 

여기는 열차 강도

 

 

 

 

반가운 화장실

 

 

 

 

허허벌판에 쉬어가는 이정표

 

 

 

 

하늘은 언제나 푸르다

 

 

 

 

차랑소브라가 화강암 절벽

 

 

 

 

보기만해도 익어버릴것 같은 분위기

 

 

 

 

MY EY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