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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체이탈/2012 (夏) 몽골_고비사막

2012/08/20 몽골 먹거리

 

 

몽골 투어중의 음식들은 대부분 입맛에 맞아서 여행이 즐거웠다

 

양고기덮밥이라던지 양고기볶음국수라던지 양고기국이라던지

 

양고기 양고기 양고기 양젖차

 

 

 

몽골은 아니지만 경유로 북경에서 먹은 고기국수 맛난다

 

 

 

 

호텔에선 언제나 음료수와함께 TV시청

 

 

 

 

북경공항에서 대기시간에 스타벅스

 

 

 

 

울란바타르시내 카페나랴의 레몬티

 

레몬티가 왜 붉은색이냐고 묻거는 그냥 웃지요

 

 

 

 

 

카페나랴의 요리 몇가지

 

양고기 국물과 양고기 샐러드

 

 먹을것만 보면 욕심이 생기는것이 문제다

 

 

 

 

사막투어 첫날의 고기야채덮밥 맛난다

 

약간 짠 느낌이 있고 밥이 퍽퍽한 느낌이 있으나 고기맛으로 덮을 수 있다

 

 

 

 

감자고기국수볶음 맛난다

 

뻑뻑하나 따끈한 수테차와 함께라면 잘넘어간다

 

 

 

 

아침단골메뉴 맛없는 식빵과 그나마 단맛나는 달팽이빵

 

옆에는 홍차팩과 커피와 프림이 놓여있다

 

오랫만에 보는 프림병

 

 

 

 

이빵을 저녁때도 볼줄은 상상도 못했다

 

양고기야채스프와 빵 저녁치고는 살짝 부실했다

 

하지만 배가고파서 맛나게 다 먹었다

 

 

 

 

어디가도 있는 수테차

 

첫날은 비리고 둘째날은 느끼하고 셋째날은 고소하고 넷째날은 맛이안난다

 

더운날임에도 불구하고 항상 따뜻한 수테차가나오는건 배탈을 막기위함이겠지

 

 

 

 

가장흔하게 볼 수 있는 고기야채볶음

 

야채라고 해봐야 마트에서사는 통조림 야채를 쓰는듯 하다

 

근데 이거만드는데 왜 한시간 걸리지

 

 

 

 

가운데 있는 돌덩이를 씹는듯한 빵

 

아무리 식성좋은 일행들이어도 저건 무리였다

 

그래서 가끔 지나가는 마을에서 과일을 사다 놓는다

 

 

 

 

안에 양고기가 잔득들어가 호쇼르

 

여행중 가장 맛나게 먹은 음식이다

 

고기좋아하고 튀김좋아하는 나에게 갓구워낸 호쇼르는 감동 그자체

 

 

 

 

마트에서 산 딸기음료 처음보는 것이라서 신기해서 샀는데

 

한국에 들고와서 읽어보니 made in korea

 

근데 왜 우리나라에선 못봤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