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유체이탈/2011 (冬) 중국_상해 새해맞이

2011/01/02 중국 상해 프랑스조계서부

 

 

3일째 아침 알람은 맞추어 놓았으나 형식적일뿐 여유있게 뭉개고 뭉개다가 일어났다

 

어제 장을 봐놓은 컵라면(비빔)과 탄산음료 하나로 아침을 떼우고 침대에 누워서

 

아침장편만화 한편 감상. 중국어라 하나도 못알아 들었지만 교훈적인 내용이었으나

 

의외로 냉혹한 사회의 일면을 적나라하게 묘사하는 어린이에겐 위험한 내용으로

 

보이기도 했다. 무협만화 였는데 점혈당한 여고수를 어찌 해보려는 악당에게 주인공이

 

악당의 중요부위에 시원하게 구멍을 뚫어주는 호쾌한 만화였다...

 

덕분에 몰입해서 보다가 10시가 되서야 호텔을 나서게 되었다

 

하루의 시작은 난징서로에서 프랑스조계서부부터 돌아보는것

 

 

 

프랑스 조계 서부의 거리. 어제의 동부와 큰 차이는 없었다

 

 

 

 

가는길에 길가에 널려있는 백화점및 쇼핑몰

 

 

 

 

높지만 디자인은 별로인 건물

 

 

 

 

아침부터 썰렁한 백화점 광장

 

 

 

 

연초라 한산한 거리의 모습

 

 

 

 

묘하게 그럴듯해보이면서도 별거아닌것 처럼 보이기도 하는 분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