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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체이탈/2011 (冬) 중국_상해 새해맞이

2012/01/03 중국 상해 오리엔탈아트센터

 

 

 

점심때가 조금 넘어 상하이 과기관 역으로 이동

 

오리엔탈아트센터와 상해과기관을 구경하기 위해서 이다.

 

역에서 세기대로를 따라 조금만 걸어가면 공원 넘어로 오리엔탈아트센터가 보인다.

 

아트센터에 가까워져 가자 왜인지 몰라도 한 10명쯤의 아줌마 아저씨 삐끼가 달라붙었다. 

 

공연표도 안표가 있는것인가 하고 입구를 찾아 입장.

 

낮이라서 그런지 아무도 없는 실내에 불도 다 꺼져 있고, 입구에는 경비 한명이

 

뭐라뭐라고 하면서 못들어가게 했지만, 어께한번 으쓱해주고 영어할줄 아냐고 물어보니

 

그냥 들여보내 주었다.

 

건축정보엔 화려한 불빛과 감동적인 자태의 건물이었지만, 낮에 온데다가 사람도 없고

 

불도 안켜져 있으니 기분이 좀 이상했다.

 

 

 

날씨가 흐린데다가 카메라는 아이폰 뿐.

 

 

 

 

꽃잎모양의 3개의 동이 연결되어 있는데, 한 동마다 코어가 이런식으로 색있는 마감이다.

 

 

 

 

요거는 붉은색 벽

 

 

 

 

외부 유리와 이런식으로 연결되어 있다. 구조상인지 모양상인지는 알 수 없다.

 

 

 

 

화장실 내부도 붉은색 일색

 

 

 

 

아무도 없어서 화장실도 찍기는 좋았다. 건물에서 제일 유심히 봐야될 화장실.

 

 

 

 

붉은색 벽과 흰색벽의 접점부분.

 

카페도 아직 일찍어서 안열었다.

 

 

 

 

노란색 벽 부분.

 

다음에 오게 될때에는 밤에 오는것이 좋을것 같다. 사람은 없어서 좋았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