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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체이탈/2009 (冬) 일본_후쿠오카

2009/12/17 일본 후쿠오카 여행준비

 

 

 

2009년 겨울 어느 금요일

 

오후 3시경에 일을 하다가 어딘가 좀 가보고 싶은 마음에 잠시 인터넷질과 전화후.

 

내일 아침에 출발하는 후쿠오카행 배표가 남아있다는 이야기를 듣고

 

만만한 여행메이트 사촌동생에게 전화 ㅇㅋ 승락을 듣고 나도 여권번호를 알기위해

 

집으로 이동 결국 5시에 매표 완료.

 

숙소도 없고 환전도 못하고 난 지금 서울에 있기에 그냥 모든 물품음 현지조달하기로 결정

 

저녁 7시에 고속터미널에서 동생의 본가가 있는 마산으로 이동.

 

제일빠른 고속버스(19,700원)을 가지고 롯데리아에서 간단한 저녁(12,000원)을 먹고 출발

 

두어번 자다깨다 하니 11시쯤 마산에 도착 . 파견생활로 리듬이 깨졌는지 아무때나

 

졸리고 배가 고프다.

 

택시타고 집에 들어간 후 12시쯤에 급하게 일정 점검. 내일 6시에 부산으로 출발하기위해

 

일찍 잠이 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