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유체이탈/2011 (夏) 일본_시고쿠_나오시마

2011/08/16 일본 간사이 교토 산젠인가는길

 

 

다카마쓰에서 교토로 오는 버스의 표가 매진되는 바람에 어쩔수없이 기차도 표가 겨우 남아있는

 

신칸센을타고 교토까지 이동. 무려12,000엔 이나 들어갔다.

 

교토에서 미리 예약해 놓은 Chita Guest Inn에서 하루를 보냈다. 교토의 숙박비가 어마어마 해서

 

경비를 줄일겸 게스트하우스 형식의 호텔을 잡았는데 그나마 저렴하게 묵고 싶다면 추천.

 

오늘의 일정은 오후 5시에 한국으로 돌아가는 비행기를 타야 하기에 도쿄에서도 한번도 안가본

 

외곽지역으로 한번 가보기로 하였다.

 

교토역 앞에 있는 버스 정류장에서 버스를 타고 한시간반 정도 거리에 있는 산젠인

 

왠지 친숙한(?) 이름이기도 하고 풍경이 좋다기에 함께 골랐다.

 

이미 유명한 것들은 대부분 보기도 했고.

 

 

 

Chita Guest Inn의 객실

 

1층에는 세면장과 여럿이 모여놓 수 있는 거실등의 전형적인 게스트하우스 형식이다.

 

 

 

 

산젠인 올라가는 길에 있는 작은 가게들.

 

 

 

 

한국과 비슷한 시골 풍경이다.

 

 

 

 

평일 낮이라서 그런지 아직 활성화되지는 않은 모습들.

 

 

 

 

여기 명물 아이스큐리(?)대호평 발매중.

 

 

 

 

경사로의 땅에 주차장을 만든 모습. 직업병.

 

 

 

 

문이 닫겨 있는 식당. 대나무 작대기로 되어 있는 문이 인상적.

 

 

 

 

지나가다 발견한 가게 한켠에 있는 조각품. 디테일이 살아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