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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체이탈/2011 (冬) 일본_동경

2011/02/11 일본 도쿄 동경대 건축물

 

 

 

동경대를 한바퀴 둘러보면서 인상적이었던 건물들. 

 

 

 

근대적인 건물들의 형태는 대부분 요렇게 생겼다. 재료와 색도 비슷비슷.

 

 

 

 

기존의 건물에 고층의 현대식 빌딩을 올려 버렸다.

 

일본답지않은 대담함과, 스케일파괴가 인상적이었다.

 

기존의 건물을 훼손하지 않고 증축하는 최고의 방법일수도 있겠다는 생각.

 

 

 

 

내진설계때문인지 대각선 부재인 브레이싱을 마구 엮어 놓았기에 눈여겨본 건물.

 

부재 자체가 디자인요소가 되어버린듯한 모습이다.

 

 

 

 

내부에 강당이 있는 유리와 나무로 구성되어진 건물. 전면유리는 단열에 문제가 있을텐데

 

어떻게 대응하는지 궁금하다. 들어갔다가 행사때문에 쫓겨났다.

 

 

 

 

다소 실험적으로 보이는 건축물.

 

 

 

 

당시에는 뭔가 설명을 들었는데 까먹었다.

 

 

 

 

지붕의 형태가 독특했던 건물. 아쉽게도 문이 닫혀 힜어 내부엔 들어가지 못했다.

 

 

 

 

기하학적 삼각형으로 얽혀서 만들어 놓은 지붕.

 

목조 벽체와 깔맞춤을 한 금속재 지붕이 인상적.

 

 

 

 

터이 없는 입구를 나무문으로 만들어 놓았기에 디테일이 궁금해졌다.

 

 

 

 

한국에서 이렇게 설계해 놓으면 문열다가 분명히 걸린다.

 

바닥을 삐뚤게 치거나 문짝을 삐뚤게 붙이거나, 싸구려 나무를 써서 문짝이 휘어지거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