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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체이탈/2012 (冬) 마카오-홍콩 새해맞이

2012/12/31 홍콩 스탠리행 973버스

 

 

 

시내를 빠져 나가기 위해 홍콩섬 남측 언덕을 넘어간다.

 

가파른 경사로를 오르락 내리락할때 2층의 높은곳에 있으니 롤로코스터 기분이난다.

 

좁고 가파른 도로를 슉슉 지나가는것을 보면 신기하기도 하다.

 

 

 

버스가 신호등에 걸린 사이 거만하게 내려다보면서 사진을 찍을 수 있다.

 

 

 

 

거대하게 설치해놓은 공공화장실이 눈에 띄어서 한컷.

 

 

 

 

언덕꼭대기쯤에 있는 카톨릭에서 운영하는 학교인듯한 건물.

 

 

 

 

 좀더 올라가면 요건 기독교 건물인가. 성당으론 보이지 않았다.

 

 

 

 

평화롭고 한가한 한시간정도의 달림이 이어진다.

 

갈때는 흥미로웠는데, 올때는 살짝 지루하다.

 

 

 

 

중간중간 몇몇 마을을 거치고.

 

 

 

 

리펄스베이도 거쳐서 스탠리에 도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