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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체이탈/2012 (冬) 마카오-홍콩 새해맞이

2012/12/31 홍콩 스탠리 팍타이사원

 

 

 

스탠리의 크기가 생각보다 크지 않고 해서 갈 수 있는 곳은 다 가보기로 하고

 

블레이크 선착장 옆에 작은 공원길이 있길래 입성.

 

길을 따라 걷다보니 저어기 한구석에 있는 팍타이사원을 발견 하였다.

 

 

 

무지막지만 스댕난간은 쵸큼 아쉽지만 깊숙한 곳에 아주 작은 사원 하나.

 

 

 

 

두꺼운 콘크리트 난간속에 박혀 있는 개수대 하나가 마음에 든다.

 

 

 

 

바다와 돌과 나무.

 

 

 

 

팍타이사원 옆문(?).

 

내부는 한두평 정도 될듯한 작은 공간.

 

 

 

 

내려가서 발이라도 담그고 싶은 에메랄드빛 바다.

 

공원 한켠으로 언듯언듯 보이는 바다가 탐험을 하는 듯한 느낌을 준다.

 

 

 

 

저어 멀리 보이는 블레이크 선착장.

 

 

 

 

싱가폴에서 자주 보았던 안되안되 표지판.

 

일부러 글자를 회색으로 해 놓은듯 한데, 가독성이 떨어진다.

 

 

 

 

잘(?) 조성해 놓은 공원 길이지만...자연미가 떨어지는 아쉬움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