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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체이탈/2012 (冬) 마카오-홍콩 새해맞이

2012/12/31 홍콩 헤리티지1881

 

 

 

숙소에다 짐을 풀어 놓고 2012의 마지막날을 보내기 위해 거리로 나갔다.

 

일단 저녁을 먹기 위해 미리 점찍어둔 THE ONE 쇼핑몰의 king's dumplings를 찾아갔다

 

딤섬과 비빔국수가 입맛에 맞아 만족스러움.

 

 

 

사람이 많아 복잡한 king's dumplings. 혼자 왔기때문에 2인식탁에 앉았지만 앞자리는 옆손님

 

가방에 빼앗겼다.

 

외관에 비해 저렴한 메뉴들이 많이 있어 혼자먹기에도 부담은 없었다.(77HKD)

 

일단 밥을먹고나니 더워지는 것 같아 카운트다운을 구경해야 하기에 일단 헤리티지1881로 이동.

 

 

 

 

이동하는중에 골목 사이에 당당하게 열고 있는 오뎅집 하나.

 

가장 기본적인 메뉴 하나 (7HKD)를 골라서 이동하면서 맛을 보았다.

 

뭐랄까...카레같은 향신료 국으로 끓인 어묵맛으로, 먹다보니 괜찮았지만 추천할만한

 

퀄리티는 아닌듯...

 

 

 

 

아직은 교통통제 직전인 거리.

 

 

 

 

그 유명한 페닌슐라 호텔 앞에는 이미 통제를 해놓고 새해맞이를 위한 파티가 시작되고 있었다.

 

라이브 연주와 함께 상류층처럼 보이는 사람들이 저러고 있는것을 보니 신기하기도 하고 우습기도

 

하고...

 

 

 

 

사람이 북적대는 헤리티지1881.

 

역시 밤에 보는것이 좋지만 아이폰으로 찍은 사진은...

 

 

 

 

연말 분위기를 내는 사람들로 가득.

 

 

 

 

아래서도 찍고.

 

 

 

 

위에서도 찍고.

 

 

 

 

카운트다운에 직접 참가할생각은 없지만, 분위기를 구경하기 위해 스타의 거리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