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유체이탈/2012 (冬) 마카오-홍콩 새해맞이

2013/01/01 홍콩 홍콩공항

 

 

 

구룡공원 앞에서 A21버스 정류소에서 잠시 대기하다가 10분후에 탑승.

 

옥토버스 카드를 찍고나니 딱 0.8HKD가 남는것을 보고 왠지모르게 뿌듯한 기분이 들었다.

 

버스가 에어콘을 너무 세게 틀어서 추운것 빼고는 쾌적했다.

 

40여분을 달린 끝에 터미널1에 도착.

 

티켓팅은 자동발권으로 하고, 고디바가 있다는 소문을 들어 찾아보았는데 실패.

 

가지고 있는 현금을 소진하기 위해 항상 그렇듯이 서점을 찾아서 기웃거렸다.

 

중국어 사전중에 광둥어사전과 건축물이 나온 책한권을 사고나니 209HKD

 

시간도 남고 해서 간단한 국수 한그릇 하려고 수속수 식당에 들어가서 그래도 조금 가격 있는

 

68HKD짜리 국수한그릇을 시켰으나, 방심한 사이에 콩한접시 15HKD와 녹차 15HKD 거기에 택스까지

 

붙여 주셔서 109HKD라는 돈이 나왔다. 잘먹고 잘살아라.

 

 

 

버스에서 내리면 브릿지를 건너 출국장으로.

 

 

 

 

티켓팅을 하고 대기하는 곳.

 

 

 

 

발권기계가 눈에 띄어 편하게 티켓티을 했다.

 

짐이 가방 하나면 요게 편하다.

 

 

 

 

홍콩공항 천정.

 

 

 

 

서점에 보이는 유행(?)코너 한류가 아니조 조류인가?

 

 

 

 

일한조류.

 

 

 

 

출국수속을 한후 있는 식당들.

 

 

 

 

퉤!

 

젓가락도 돈을 받지 그러나.

 

 

비행기타는 탑승장으로 일찌감치 가보니 왠 항공사 직원이 내 이름을 들고 돌아다니는게 아닌가.

 

잘못한 것도 없지만 왠지 뜨끔한 마음에 저요저요 하고 다가가니, 양해를 구하면서 가족석 때문에

 

자리를 바꾸어 달라는 요청을 한다. "NO PROBLE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