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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체이탈/2013 (冬) 일본_오키나와

2013/03/17 일본 오키나와 오우섬 오징어튀김

 

 

 

 오징어튀김이 유명하다고 하여 카페쿠루쿠마를 뒤로하고 재빨리 네비를 찍고 출발 하였다

 

나하 시내로 가는 길목에 있기에 포기할 수 없어서 마지막 코스로 결정.

 

오우섬은 나하 남부에 있는 작은 섬으로, 섬으로 들어가는 다리를 건너자 마자 커다란 간판에

 

덴푸라라고 써져 있는 가게가 튀김을 파는 가게이다.

 

오징어튀김, 야채튀김 등등 온갓 튀김들을 파는데 크기에 비해 가격도 저렴하여

 

대부분 60엔대이다. 거대한 오징어튀김(손바닥만하다)하나만 먹어도 배가 든든할정도.

 

튀김을 사려는 사람들로 줄이 있어서 현장에서 먹을 시간이 없고, 배도 부르기에

 

일단 포장을 해들고 섬을 잠시 구경한후 차에 올라 탔다.

 

 

 

줄줄 줄 섰다. 다음에는 튀김만 여유있게 먹으러 오고 싶을정도로 먹음직스러운 튀김들이 많았다.

 

 

 

 

가게 바로 앞 바다. 평범한 어촌으로만 보았는데, 바다색이 정말 맑았다.

 

콘크리트와 에메랄드 바다색이 어울릴수도 있구나 하는 생각을 처음 해 보았다.

 

 

 

 

이 건물에서 판다. 주차는 적당히 해 놓고. 대부분의 섬에 오는 사람들이 튀김먹으러 오는사람들 같다.

 

 

 

 

가게 앞의 작은 선착장과 아름다운 바다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