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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체이탈/2013 (冬) 일본_오키나와

2013/03/17 일본 오키나와 나하 슈리성 유료구역

 

 

 

여기까지 힘들게 걸어왔는데 그냥 가기도 뭐해서 입장료를 지불하고 입장.

 

광복문에 붙어있는 매표소에서 표를 구입하면 된다. 가격은 무려 640엔!

 

공원 전체를 돌면서 각각의 문앞에 있는 도장을 모으는 이벤트도 있지만 안그래도 힘든데 패스

 

한구석에 중학생 이하만 준다고 써있다.

 

 

 

광보문의 매표소.

 

 

 

 

봉신문을 지나 들어서면 우측에 남전,번소가 보인다. 이 건물만 원목의 색이 바랜 회색빛이 난다.

 

가운데 광장을 두고 오른쪽으로 들어가서 내부로 한바퀴 돌고 나오는 관람코스가 있다.

 

 

 

 

좌측의 북전. 나랏일의 주요안건을 의논한 정무중추기관이라고 한다.

 

 

 

 

정면의 정전. 거대한 광장이 있긴 하지만 그렇게 규모가 크거나 볼거리가 많지는 않다.

 

일본같기도 하고 동남아같기도한 요상한 성을 구경하는 재미. 라곤하지만 1992년에 복원된

 

것이라고 한다.

 

 

 

 

내부는 사진을 찍지 못하게 했지만 그냥봐도 왕이 앉는 자리인듯 이곳만은 신나게 사진을 찍고

 

있었다. 우사스카라는 국왕의 옥좌로 초상화를 근거로 재현했다고 한다.

 

 

 

 

옆에서 한컷.

 

 

 

 

정전에서 밖으로 나와 북전으로 이동하는중 한컷.

 

 

 

 

북전 내부에는 성의 모형이 전시되어 있다.

 

 

 

 

이래저래 사용했다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