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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체이탈/2010 (夏) 대만_타이페이

2010/08/06 대만 타이페이 출발

 

 

 

대만돈은 한국에서는 취급하는곳이 많지가 않아 일단 달러로 40만원 정도를 환전해 왔다.

 

비행기에서 내려 입국수속을 끝내고는 338달러를 10,500대만달러으로 다시 환전하였다.

 

바로 공항에서 타이베이역의 왕복버스표를 구입(115 X 2 = 230달러) 바로 정류장으로 이동.

 

아직은 그렇게 더위는 느껴지지는 않는다.

 

한시간쯤 졸면서 버스를 타고 이동하다보니 금새 타이페이시내로 이동 기차역에 도착하였다.

 

구름이 많이 끼어 있어서 그렇게 덥지는 않은듯 했다.

 

 

 

대만의 교통카드 요거 하나면 한국처럼 기계가 달려있는 모든 곳에서 사용할 수 있다.

 

EASY CARD.

 

 

 

타이페이역에서 애매한 거리에 있는 숙소까지 열심히 걸어서 이동하였다.

 

메인 기차역답게 지하도가 상가화 되어 있어 햇볕은 피했지만 멀기는 멀었다.

 

자주보게 되었던 북문을 지나 골목안에 있는 LILAI호텔을 약간 헤멨지만, 의외로 대로변에

 

있었기에 2:15분쯤에 체크인을 시도, 하지만 3시부터 가능하단 이야기에 일단

 

짐을 맡겨 놓고 가이드북에서 보았던 70가지맛 아이스크림을 판다는 雪王.

 

이상한 고기맛부터 시작해서 장미맛 등등 온갓 아이스크림을 수제로 만들어서 팔고 있었다.

 

일단 가이드북에서 추천한 수박맛을 먹으면서(75달러) 더위를 식혔다.

 

가장인상적인 것은 족발맛.

 

여차저차 숙소가 있는 시먼역 근처의 중산당과 그 앞의 공원을 둘러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