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08/07 대만 타이페이 쭝퉁푸(總統府)

 

 

 

둘째날 아침. 숙소의 위치가 주요 관광지와 가까운 타이페이역과 시먼역 사이에 있어서

 

일단 가까운곳부터 돌아보기로 결정 하였다.

 

아침을 먹고 개관과 상관없는 걸어서 갈 수 있는 쭝퉁푸로 슬슬 걸어가 보았다.

 

 

 

쭝퉁푸는 1919년 준공한 근데적인 르네상스양식의 건물로, 2차대전까지 타이완 총독부 청사로

 

이용하다가 중화민국총통부로 바뀐 곳이다.

 

내부를 공개한다고는 하나 짝수달 첫째 일요일에 신청하여 들어가야 한다.

 

 

 

 

평일 낮이라서 사람이 거의 없는 쭝퉁푸앞.

 

 

 

 

담장 둘레로 경비도 삼엄하여 조금 삭막한 광경.

 

 

 

 

쭝퉁푸 앞의 거대한 도로. 교통이 통제가 되어 있는지 차가 한대도 없었다.

 

국가주요시설이라서 그런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