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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체이탈/2010 (夏) 대만_타이페이

2010/08/07 대만 타이페이 얼얼바허핑궁위안(二二八和平公園)

 

 

 

쭝퉁푸의 길건너에 있는 얼얼바허핑궁위안(二二八和平公園)

 

평일 아침이라 여전히 사람이 없는 공원이었다. 타이페이시가 자랑하는 빌딩숲 사이의 오아시스

 

같은 공원으로 내부에 궈리타이완보우관과 얼얼바지녜관, 음악당 등도 있다. 입장료는 무료.

 

 

 

야외 음악당의 가지런한 벤치배열. 더운날 밤에 여기서 음악이라도 듣고 있으면 좋을듯 하다.

 

 

 

 

공원 중간의 호수. 깔끔하게 잘 꾸며져 있다. 대만의 분위기는 전체적으로 일본적인 깔끔함이

 

있는듯 하다.

 

 

 

 

연못 중앙에 있는 정자. 아쉽게도 문은 잠겨 있어 내부로는 들어가보지 못했다.

 

3층정도 올라가면 공원의 전경이 보일듯 했는데.

 

 

 

 

얼얼바허핑궁위안 내부에 있는 궈리타이완보우관(國立台灣博物館).

 

대만에서 가장 역사가 긴 박물관으로 그리스식의 건축물 안에 역사, 지리, 풍속들의 소장품들을

 

전시하고 있다. 방문했을당시에는 재난에 관련된 특별전시도 열리고 있었다.

 

대만도 태풍의 피해가 많은 지역이라고 기억하고 있어서 한편으로는 중요할듯 하다.

 

 

 

 

공원내부의 앉아서 쉬기 좋은 풍경.

 

동남아급의 더위를 식히기엔 좋은 장소다.

 

 

 

 

공원 주변지도. 지하철이 애매하게 되어 있는데, 걸어다니면 생각보다 먼데다가 여름의 살인적인

 

더위때문에 가까운거리도 지하철이나 버스를 타고 다니는것을 추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