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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체이탈/2010 (夏) 대만_타이페이

2010/08/07 대만 타이페이 바오안궁(保安宮)

 

 

 

공자묘의 바로 지척에 있는 바오안궁(保安宮).

 

1805년에 창건. 의학의신인 바오성다디(保生大帝)를 모시고 있어 환자의 회복과

 

건강을 기원하는 사람들로 북적인다고 한다. 무료.

 

 

 

오래되어 보이는 입구. 길건너에 작은 가게가 있기에 들어가서 음료수를 하나 사 먹었다.

 

얼마냐고 물으니 "얼쓰"라고 하는말을듣고 12로 알아듣고 정확히 내주었으나 도리도리

 

하길래 다시 생각해보니 20.

 

 

 

 

평일낮이라 관광객이 많지는 않았다.

 

 

 

 

근엄하다. 누굴까.

 

 

 

 

화려하지만 한국인의 정서에는 잘 맞지않는 내부 모습.

 

 

 

 

바로 옆 건물과 붙어 있어서 한적함은 떨어져보인다. 저 위에 사는 사람들은 좀 시끄러울듯.

 

 

 

 

시간이 느껴지는 건물의 모습.

 

 

 

 

재주도 좋은듯 하다. 기둥 하나에 이렇게까지 공을 들인것을 보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