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체이탈/2010 (秋) 중국_북경

 

 

 

 

길거리를 헤메다가 너무 배고파 아무 식당에나 들어갔다.

 

소고기가 들어간 탕과 만두 그리고 맥주한잔을 시켰는데, 현지인들만 이용하는데다가

 

묘하게 터키나 아랍의 파란색 벽분위기 모자 등이 정통 중국식당이 아님을 말해주었다.

 

물론 영어도 안통하여 맥주한잔 시키는데 10분은 걸린듯 하다.

 

담백한 만두와 기름둥둥 느끼한 소고기국이었는데 아무리봐도 기름이 양고기 같다는

 

느낌이 들었다.

 

 

 

 

가이드북에 나와있는 딤섬 맛집으로 완탕면 하나와 딤섬하나. 비싸고 복잡한것보다

 

단순한 먹거리가 즐겁다.

 

 

 

 

아침마다 길거리의 현지식당에 가서 먹는 식사.

 

만두한접시와 약간탄맛이나는 걸죽한두부국물에 연두부가 들어가 있는데,

 

어디에도 나와있지 않지만 아침에 식당에 가면 전부 이걸 먹고 있다. 가격도 1000원이 안된다.

 

의외로 입맛없는 아침에 싸고 든든한 식사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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