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08/19 태국 방콕 카오산로드의아침

 

 

 

 

3일째 아침.

 

전날 하루투어를 예약하고는 아침일찍 투어버스가 도착하는 현지 여행사 앞으로 걸어갔다.

 

투어가 아침일찍 부터 시작하기에 사람이 없는 카오산로드도 보기드문 장면이었다.

 

 

 

이름도 기억안나는 적당한 게스트하우스 앞.

 

희안하게도 닭한마리가 오토바이 위에 오도카니 서있었다.

 

그래도 위화감이 없다는 점이 신기할따름.

 

 

 

 

게스트하우스 앞을 지키고 있는 큼직한 견공 한마리.

 

 

 

 

이른 아침이라 사람이 보이지 않는 카오산 로드의 한 골목.

 

 

 

 

동남아 특유의 좁고 길고 합벽으로 이루어져 있는 건물들.

 

1층은 상점으로 사용하고 2층부터 주거로 사용하는 전통적인 방식에 따른 것인지,

 

공산국가적인 일률적인 땅 나누기로 공동분배로 생긴 모양인지는 모르겠다.

 

 

 

 

주차장에서 한가로이 앉아 있는 고양이.

 

왠지 모르지 한국에서 흔히보던 고양이보다 날렵하고 슬림해 보인다고 해야하나.

 

몸의 비례가 조금 남달랐던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