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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체이탈/2013 (夏) 라오스

2013/06/11 라오스 먹거리 01 <Laos>

 

 

 

언제나 즐거운 먹거리 정리.

 

여행 첫날의 먹거리 정리.

 

 

 

라오항공으로 인천에서 왓타이공항까지 가는 도중의 기내식.

 

오믈렛이라고 하길래 오므라이스랑 헷갈렸다. 밥이 들어있는거라고 착각한다. 전체적으로 느끼

 

하지만 느끼한것을 좋아하는 나에게는 천국.

 

 

 

 

4~5시간가량의 비행이기 때문에 중간에 간식도 나온다. 특별한 개성은 없는 평범한 샌드위치.

 

 

 

 

비엔티엔 위왕싸완에서 시킨 오렌지주스. 한국에서 먹는 액상과당희석액이 아닌 동남아 특유의

 

느끼달달한 오렌지와 오렌지 과즙이 느껴진다. 1만킵(1500원정도).

 

 

 

 

위왕싸완의 대표적인 메뉴 고기쌈. 이름은 모르겠지만,

 

고기 2개로는 부족할것 같아 4개가 있는 그림을 주문했는데2인분이다. 결국 고기 반조각은

 

남겼다. 왠지모를 익숙한 쌈과 마늘이 보인다. 맛도 한국의 떡갈비를 쌈싸먹는 느낌.

 

아직도 미스테이린것은 국수의 존재이다. 뭔지 모르지만 다 싸먹었다. 3만6천킵(4천원정도).

 

 

 

 

마음의 휴식처 fruits heaven의 과일주스. 한국에서 가장 먹어보기 힘든 파파야쉐이크를

 

처음으로 주문했는데, 파파야 색이 붉은 색일줄도 몰랐고, 느끼한 과일인것도 처음 알았다.

 

만킵(1500원정도).

 

 

 

 

더위속 갈증때문에 숙소로 돌아오는길에 마트에서산 음료수. 왠지 동남아에 가면 꽃그림이

 

그려진음료는 선택하면 항상 성공한다. 느끼달달한 향이 코끝에 남는다.

 

 

 

 

사랑하는 망고주스. 캔으로 사먹어도 실패하지 않는다.

 

음료수캔 두개 합쳐 9천5백킵(1500원정도)일

 

 

 

 

저녁으로 먹었던 야시장의 노천 식당에서 일단 더위를 식히기 위해 주문한 콜라.

 

5천킵(750원정도)

 

 

 

 

식당에서 저녁을 해결하기 위해 먹고 싶었던 볶음국수를 주문 해보았다.

 

국수는 괜찮았지만, 시커멓게 보이는 무짠지가 너무짜다. 2만킵(3천원정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