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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체이탈/2005 (冬) 중국_북경

2005/02/17 중국 북경 첫아침 <China, Beijing>

 

 

中国, 北京.

 

지난밤 옆호텔에 잘못 들어가는 실수도 하면서 무사히 호텔에 도착.

 

같이 배를 타고온 일행들이 맥주한잔 하자고 하여 새벽2시까지 술을 먹었다고 일기에 적어 놓았는데

 

왜 난 그런 기억이 없을까...

 

아침에 8시경이 되서 룸 청소인지 알 수 없는 아주머니가 깨워서 일어나게 되었다.

 

첫날의 계획은 여유있게 잡아 놓았기에 천천히 씻고 두근두근 거리로 나서게 되었다.

 

 

 

약간 외곽지역인지 다소 황량한 느낌의 호텔앞 도로.

 

 

 

 

카드를 프론트에 맡기고 버스타는 곳을 물어보고서야 나왔다.

 

지난 밤 눈이 왔는지 추운 가운데에 조심조심 걸어다녔다.

 

 

 

 

호텔에 오는길에 종종 애용했던 가게. 과일과 간단한 과자를 판다.

 

 

 

 

드디어 버스 정류장 도착. 1번버스를 타고 지하철을 타러 이동해야 한다.

 

버스비는 이때에 1위안으로 150원 정도 싸다!

 

 

 

 

버스 안에 올라타면 승무원(?)이 검표를 한다. 어디가는지를 물어보고 돈을 받으면서 표를주게 된다.

 

지금은 어떻게 바뀌었는지 기억이 안난다.

 

 

 

 

어제 내려서 걸어왔던 지하철 공주역.

 

 

 

 

역 바로 옆에 공원이 있길래 잠시 구경을 해 주다가 지하철을 타러 간다.

 

조금은 난감했던게 아침을 어디서 먹는지를 몰라 한참을 헤멧던것.

 

 

 

 

공주역에서 중심가인 천안문서역으로 이동하기 위해 플랫폼에서 기다렸다.

 

신기한것은 지하철마다 구조나 모양이 거의 비슷하다는것. 지하철은 조금 비싼 3위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