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t. Luho.
루호산 전망대에 와보니 혼자서 와도 크게 문제가 없을듯 하다.
ATV타는곳에 가서 돈내고 그냥 올라오면 끝. 가이드는 오히려 다른곳에 가자고 끊임없이
말을 시켜서 귀찮을 뿐. 특별히 하는일도 없다. 시간없다고 그냥 잘라버린다.
전망대에서 보는 보라카이의 남쪽끝.
한눈에 보는 블라복 비치이다. 반대편이 화이트 비치.
북쪽으로 보이는 루호산 넘어의 골프코스.
아늑해보이는 해변이라 가보고 싶기도 하지만, 해변은 이제그만.
호핑투어를 하라고 유혹하는 에메랄드빛 바다.
사진을 찍고 알 수 없는 설명을 들으면서 내려가는 길. 입구에 입장료 받는 사람은 이미 뻗어있다.
한가해 보인다. 중간에 동물원이라고 하는 닭장같은것들이 있는데 볼만하지는 않다.
또 줄을 타고 내려가는 기구같은게 있는데 단호박이라서 그런거 필요없음.
올라갈때는 못봤지만 내려갈때 보이는 간판.
ATV를 타고 내려가는 길에는 중간에 진흙밭을 지나서 출발 장소로 돌아가게 되어있다.
중간에 유원지 같은게 있는데, 자동 패스.
그렇게 어떨결에 ATV를 시승하고나니 12시. 점심을 해결하기 위해 디몰로 이동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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