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10/18 일본 후쿠오카 재패니즈료칸 카시마혼칸 01 <Japan, Fukuoka>

 

japanese ryokan kashima honkan.

 

和風旅館 鹿島本館.

 

후쿠오카 시내에서도 저렴하게 일본식 료칸을 체험할 수

 

있는 카시마혼칸. 구시다신사에서 걸어서 5분이다.

 

1인당 5~6만원대의 저렴한 가격으로 저렴한 만큼

 

불편함도 있지만 다다미방에서의 하루는 해볼만 하다.

 

 

 

료칸위 입구.

 

들어가자마자 오른쪽이 프론트 인데,

 

친절한 아주머니와 무뚝뚝한 아저씨가 운영하느듯 하다.

 

100년도 넘은 전통가옥이라고 한다.

 

 

 

 

방 내부모습. 가운데 중정 정원이 있어서 운치가 있다.

 

창문은 외창과 내창 다 부실하다. 실제로 이날은

 

에어콘 진동이 창문에 닿아서 덜덜덜덜 하는 소리가 나기에

 

휴지로 유리와 창틀 사이를 막아서 소음을 제거했다.

 

창문 너머로 보이는 방이 식당이고, 문제는 창문을 열면

 

건너편 윗층방에서 그대로 다 보인다는것.

 

 

 

복도끝에 있는 화장실. 화장실이 벽이 가벽이고 위가 뚫려

 

있어 소리는 그냥 다 나온다.

 

 

 

 

2층으로 올라가는 계단. 계단도 여러군대가 있을 정도로

 

상당히 넓다. 수용인원도 많을듯 하다.

 

 

 

 

공동 세면대. 개별시설은 없고 공동 화장실과

 

공동 욕실, 공동 세면대등이 여기저기 있다.

 

 

 

 

기다란 복도. 나무바닥이 삐걱거려서 지나가는 사람의

 

인기척이 다 들린다.

 

 

 

 

방 입구. 중간에 묘한 버퍼공간이 있다.

 

디자인도 이게 전통방식인지 인테리어를 한건지 모르겠다.

 

 

 

 

밥은 먹어보지 않았지만 식당인듯.

 

 

 

공동 세면대. 청소와 정리는 잘되어있다.

 

약간 퀴퀴한 냄새는 오래된 가옥인지라 감수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