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유체이탈/2014 (秋) 대만_가족여행

2014/10/03 대만 타이페이 타이페이101 스타벅스 <Taiwan, Taipei>

 

 

 

타이페이 101 35층에 있는 스타벅스.

 

꼭대기의 전망대를 보는것도 좋지만 가격도 만만치 않고 줄을 서서 기다려야 한다.

 

가족들과 같이 가는것이기 때문에 편안하게 쉬면서

 

전망을 구경하기 위해 번거롬게 스타벅스를 예약한다.

 

예약은 기존과는 달리 하루전날에 전화로만 받는다.

 

시간도 정해져 있고 시간을 고르고 이름을 말하면 된다.

 

이제 1층의 전화로 직원을 불러내리지는 못한다.

 

또하나 제한은 무조건 1인 1음료 1디저트이고, 아동도 자비없다.

 

다행히 우리가 갔을때는 음료가 1+1 진행이었기에

 

4명이 다 합쳐서도 한국의 음료수 2잔값밖에 안나왔다.

 

스타벅스만 비교해봐도 확실히 물가가 싸다.

 

 

 

작년만해도 여기서 직원을 부르면 내려오는 구조였다.

 

 

 

 

이제는 이 앞에서 정해진 시간까지 기다리다가

 

직원이 올라가면 같은 시간대에 신청한 사람들과 같이 올라가면 된다.

 

 

 

 

35층의 전망도 나쁘진 않다.

 

비록 두면의 장면밖에 못보지만 음료를 마시며 편안하게

 

일몰을 즐길 수 있다.

 

 

 

 

어딜가다 일정수준 이상은 되는 스타벅스의 내부모습.

 

빵종류도 다양하게 만들어 놔서 작은것 부터 큰것까지

 

선택권이 많이 있다. 기본적으로 타이페이101내부인들을 위한 카페.

 

 

 

 

슬슬 해가 져가지 시작한다.

 

 

 

 

35층에 내려서 스타벅스로 들어가는 입구.

 

귀엽게 한글로도 인사말이 씌여 있다.

 

 

 

 

직원이 그려놨는지 칠판을 꾸며 놓았다.

 

아래 조카는 모자이크 처리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