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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체이탈/2014 (秋) 대만_가족여행

2014/10/03 대만 타이페이 랴오허제야시장(饒河街觀光夜市) 01 <Taiwan, Taipei>

 

 

 랴오허제야시장

 

饒河街觀光夜市

 

대만여행을 꼽으면 사대야시장이나 스린야시장을 꼽지만

 

스린야시장은 지하도 있고, 사대야시장은 홍대같은분위기 일듯 하여

 

규모가 좀 있는 야시장중에 현지식에 가까운 야로허제야시장을 골랐다.

 

지하철이나 버스로는 조금 번거럽기 때문에 택시를 골랐다.

 

택시비는 타이페이101에서 출발해서 164NTD(약 6천원).

 

택시기사 아저씨에게 말도안되는 발음을 해도 대충 다 알아 듣는다.

 

 

 

랴오허제 한쪽입구.

 

일자 모양으로 길게 늘어선 모양인데,

 

끝에 츠요궁(?)이라는 절이 있고 없고로 구별한다.

 

우마왕스테이크를 가시는 분들은 반대편 비슷한 자리에 한자만 다른 우마왕이

 

있으니 헷갈리지 말기를... 하지만 맛은 크게 다르지 않은듯 하다.

 

 

 

 

입구에 요런 90년대로 돌아간듯한 어린이용 놀이기구가 있다.

 

조카가 타고 싶다고 해서 태웠는데 생각보다 익사이팅 하게 휘저어 준다.

 

혹시 통채로 날아갈까 걱정도 했지만 ㅋㅋ

 

 

 

 

 

슝~

 

 

 

 

본격적으로 입구로 들어서기 전에 뒷모습.

 

8시쯤 되었는데, 사람들이 점점 늘어나고 있었다.

 

입구초입부터 취두부냄새가 났지만 심하진 않은 정도.

 

 

 

 

가게상점이 양쪽에 있고, 가운데 노점이 있는 방식으로

 

주로 한쪽으로 일방통행이다. 한번 맘에 든 물건이 있으면 꼭 사고 가길...

 

지나가다가 돌아오는 길에는 지치기도 하거니와 사람을 역류해서 가기는

 

힘들기 때문에 딱 한바퀴만 돌기를 추천한다.

 

 

 

 

펑리수를 쌓아놓고 파는 가게.

 

 

 

 

포장마차처럼 길거리 음식도 팔고 있었다.

 

일단 우마왕스테이크가 목표이기에 패스.

 

 

 

 

열대어 수족관.

 

 

 

 

시장의 초입인이 끝인지에 있는 사원 하나. 화려하다.

 

 

 

 

내부는 다른 사원들과 비슷 비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