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학교 2학년때의 일이었을 것이다.
이모님의 은총으로 해외여행을 처음으로 어떨결에 하게 될줄은
꿈에도 몰랐다. 홍콩과 마카오를 거쳐서 심천까지.
사진은 그다지 많지는 않지만, 가끔 그날의 기억이 떠오르곤 한다.
홍콩의 한 놀이공원에서. 귀요미 ㅋㅋㅋ 전병휘씨와 함꼐....
홍콩 바닷가. 사촌 4명이 나란히 사진을 찍었다.
1994년도의 사람들 같다.
형은 이때는 그래도 좀 착해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