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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체이탈/2015 (春) 러시아_블라디보스토크

2015/03/14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 얼음바다 01

 


 

블라디보스토크 여행하면서 가장 답답한건....여행지의 명칭을 모른다는 것이다.

 

한글 블로그들에는 정보가 잘 없고, 러시아어로 되어있는 지도를 봐봐야 아무것도 모른다.

 

 

 

언덕 아래로 보이는 해양공원. 어제 밤에 왔는데 낮에 오는 감회가 남다르다.

 

 

 

 

가족과 연인들의 나들이 행렬이 이어진다.

 

 

 

 

왼쪽의 호 모양의 하얀색이 전부 바다가 얼어서 그 위에 눈이 쌓인 것이다.

 

 

 

 

걸어서 어디까지 갈 수 있을지는 모르겠다. 무서워서 멀리는 못갈듯 하다.

 

 

 

 

언덕을 내려와서 사람들이 많이 가는 쪽으로 따라가본다.

 

 

 

 

봄에와도 눈이 이정도 인데, 겨울에 오면 평생 볼 눈 다 볼듯 하다.

 

 

 

 

드디어 얼음바다 위로 건너가본다.

 

봄이어서 그런지 대비와 닿아있는 부분들이 서서히 녹기 시작한다.

 

 

 

 

요렇게 몇군대를 빼고는 녹는다. 하지만 바다위의 얼음은 튼튼하니 걱정없다.

 

 

 

 

점프해서 올라왔다. ㅎㄷㄷ

 

 

 

 

중간중간에 이렇게 깨져있는 부분을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