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유체이탈/2015 (夏) 세이셸-UAE

2015/05/17 세이셸 아부다비경유 사막투어 사막캠프 <UAE, Abu Dhabi>

 

 

 

Desert Safari.

 

BEDOUIN CAMP.

 

아직 6시정도 밖에 안되는 이른 시간이었기에 사람도 거의 없다.

 

이러다가 우리 일행만 있는건 아닌가 하는 걱정아닌 걱정을 하면서 주변을 돌아본다.

 

다행히 7시가 넘으면 외국인(주로서양)관광객들이 전체 자리 반쯤은 채운다.

 

 

 

밸리댄스를 추는 무대. 주변으로 뷔페를 먹을수 있는 자리가 마련되어 있다.

 

밥먹다가 바람불면 모래음식을 먹지 않을까 하는 걱정을 잠시 해본다.

 

 

 

 

7시가 되서야 개장을 하는 뷔페.

 

지금은 주변에서 열심히 고기를 굽는등 준비를 열심히 하고 있다.

 

저 옆에 있는 바에서는 음료를 주문하면 캔음료와 빨대를 준다. 공짜니 마음껏 먹어준다.

 

 

 

 

바로 옆에 있는 언덕을 올라다니면서 사진을 찍는다.

 

언제또 사막에 와보겠냐 하는 마음에 양껏 모래를 구경해본다.

 

 

 

 

모래는 걸어다니기는 힘들지만 가지고 놀기엔 좋다. 스르륵 물과같은 모래의 움직임이 즐겁다.

 

 

 

 

등산만큼 힘든 모래언덕 오르기.

 

캠프가 점점 멀어진다.

 

 

 

 

모래언덕 꼭대기에 올라서면 저멀리 수평선 끝까지 사막이 이어진다.

 

 

 

 

약간 어수선한 캠프의 모습도 애써 외면하면서도 담아본다.

 

 

 

 

아직 아무도 발대지 않은 모래의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