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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체이탈/2015 (夏) 세이셸-UAE

2015/05/17 세이셸 아부다비경유 아부다비공항면세점 <UAE, Abu Dhabi>

 

 

 

Abu Dhabi International Airport.

 

사막투어가 끝나고 9시쯤 호텔에 도착. 2시비행기이기에 2시간쯤 잠을 자고는

 

호텔의 서비스와 전망을 즐길 여유도 없이 부랴부랴 짐을 챙겨본다.

 

아쉽게도 호텔을 예약하고도 무박으로 떠나는 쓰린가슴을 안고 나서야 한다.

 

 

 

낮에도 좋지만 밤에도 좋은 전망.

 

로비에서 택시를 불러서 미터기로 공항까지 오니 60다르함밖에 나오질 않았다.(2만원정도)

 

UAE돈을 정량에 맞추어 바꾸었기 때문에 아슬아슬 하게 거의 딱 맞기에 기분이 좋다.

 

 

 

 

공항은 경유를 하고 떠나는 인파들로 북적인다.

 

 

 

 

출국하기 전에 화장실에 들러주고.

 

 

 

 

출굼심사를 하고 경유 게이트로 나오니 사진에서 많이보던 장식이 눈앞에 보인다.

 

생각보단 크지 않았지만 저 장식을 중심으로 샵들이 모여있어서 쇼핑하기엔 좋다.

 

1층과 2층에 걸쳐서 퍼져 있기에 다 돌아다닐려면 은근 다리가 아프니 계획을 잘 짜자.

 

2층엔 주로 기념품과 잡화가 있고 1층에 술과 명품들이 배치되어 있다.

 

 

 

 

아래로 내려가는 계단. 에스칼레이터도 있지만 한번 못찾으면 빙글빙글 돌게된다.

 

 

 

 

1층 부분. 은근 사람이 많아서 잘못 줄서면 한참을 기다려야 한다.

 

 

 

 

시간이 다 되어 게이트로 왔으나 사람이 너무 많아서 앉을수도 없었다.

 

게다가 1시간 가량 연착되는 바람이 2시간은 서 있었던것 같다.

 

워낙 경유하는 인원이 많아서 다른게이트사람들도 여기저기 앉아 있어서 자리가 없을때가 많다.

 

 

 

 

비행기 탈때 옆자리에 앉은 학생인데 아프리카 사람인줄 알았는데 세이셸 원주민이라고 한다.

 

그러고보니 세이셸이 아프리카 라는것을 종종 잊어버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