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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체이탈/2014 (秋) 대만_가족여행

2014/10/04 대만 핑시선 허우통 고양이마을 01 <Taiwan, Taipei>

 

 

 

平溪線. 侯硐站.

 

핑시선 첫번째 방문지는 고양이마을로 유명한 허후통.

 

스펀의 천등날리기에 밀려서 다소 인기가 많지는 않은 관광지이고 열차 시간이 안맞아

 

빠지는 관광지이기도 하다. 하지만 고양이를 좋아하는 분들은 꼭 방무하는게 좋다.

 

1시간이면 전체 마을을 둘러 볼 정도로 작은데다가 고양이들이 많기도 하고 붙임성도 좋다.

 

 

 

기차역 안에서부터 고양이들의 환영이 시작된다.

 

 

 

 

역에서 나오기전에 꼭 다음열차 출발시간을 확인하고 움직이자.

 

출발역인 허우통역에서 10분이면 도착하기 때문에 부담은 없지만 바쁜 일정때문에 못오는분들이 많다.

 

 

 

 

생각보다 규모는 큰 허우통역사.

 

 

 

 

하늘의 구름이 많아 다행히 따가운 햇볕은 면할 수 있었다.

 

그보다 지붕에 보이는 고양이 모양 조각이 인상적이다.

 

원래 허우통이라는 지역명 자체가 원숭이마을이라는 뜻이지만 고양이마을로 개명(?)한듯 하다.

 

 

 

 

작은 안내소 안에도 고양이 한마리가 오도카니 앉아있다.

 

 

 

 

길거리에 넘쳐나는 고양이들.

 

고양이 매니아와 사진매니아들에겐 천국.

 

 

 

 

 

구름이 멋있어서 한컷. 이 구름이 밤에 천등날릴때 환상적인 분위기를 만들어준다.

 

 

 

 

생각보다 많은 고양이에 볼거리들도 많다.

 

 

 

 

의자에도.

 

 

 

 

여유가 있는분들은 고양이 먹이를 챙겨가면 고양이들에게 인기만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