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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체이탈/2015 (夏) 세이셸-UAE

2015/05/19 세이셸 마헤섬 더블트리바이힐튼호텔 주변산책 <Seychelles, Mahé>

 

 

 

DoubleTree by Hilton Seychelles.

 

일출을 보고는 모자란 잠을 자다 일어나서 아침을 먹고 아침산책.

 

조식하는데 왜 빵에다 수건을 덮어 놓았나했더니 새가 정말 많았다.

 

사람을 무서워하지 않고 식당안에까지 들어왔는데, 한 서양여자분이 새가 성가셨는지

 

빵을 한무더리 가져다가 야외 데크에다 뿌려놓으니 새들이 식당안으로 안들어오는 모습을 보았다.

 

 

 

오늘은 다행히 구름이 별로 없는 화창한 날씨.

 

해변의 싱싱한 나무들이 이국적인 정취를 더해준다.

 

 

 

 

호텔에서 조금 걸어나와 바위언덕위에 올라왔다.

 

해변은 호텔의 개인해변처럼 작고 아담하다.

 

 

 

 

반대편 모습. 이장면만 보면 사람없는 무인도에 표류된듯한 느낌이 든다.

 

영화처럼 모험이라도 해야될듯한 기분이 드는 것이 신기하다.

 

 

 

 

햇볕이 너무 좋아 나처럼 사진을 못찍는 사람도 그럴듯 하게 나온다.

 

 

 

 

슬슬 위로 올라오기 시작한 태양.

 

 

 

 

동남아의 바닷가처럼 해변에 게구멍이 정말 많다. 부지런히 모래를 퍼다나르는 모습이 귀염.

 

한송이 꽃이 게구멍 위에 떨어져 그림자까지 한폭의 그림이다.

 

 

 

 

아침 산책을 끝내고 다시 호텔로. 햇볕이 점점 강해지기에 몸을 식히기 위해 객실로 돌아간다.

 

 

 

 

번져오는 햇볕. 강렬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