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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체이탈/2015 (夏) 세이셸-UAE

2015/05/19 세이셸 마헤섬 세이셸국제공항 국내선 <Seychelles, Mahé>

 

 

 

 Aéroport International de Seychelles.

 

드디어 마헤섬에서 프랄린섬으로 넘어가기 위해서 공항으로 택시를 타고 왔다.

 

어제 괜찮은 택시기사 한분이 있어서 지정시간까지 호텔로 오라고 하니 빨리 와주었다.

 

호텔에서 불러달라고 하면 연결되 다른사람 불러오니 꼭 시간약속을 하자면서...

 

그래서 호텔에서 공항까지 450에 거래(?)를 하고는 편하게 택시로 온다.

 

택시는 무려 현대차였다. 뽑은지 얼마 안됐는지 관리도 잘 되어있고 좋다.

 

 

 

호텔에서 떠나기전에 호텔앞에 작은 가게가 있기에 먹을거리를 쟁겨둔다.

 

원래는 카운터에서 말하면 가져다주는 시스템인데 뭣도 모르고 안으로 쑥 들어가서 막 골라서 나오니

 

주인아주머니는 어이없게 쳐다본다. 어찌됐든 원하는걸 얻기위해 들이밀고 들어간다.

 

 

 

 

택시타고 공항 국내선에 도착. 국내선은 사진에보이는게 다 일정도 자그마하다.

 

예약해둔 이티켓을 가지고 티켓팅을 하고는 짐을 맡긴다. 아무도 없기에 옆에 사람한테 이야기하니

 

직원을 불러준다.

 

아직 시간이 1시간은 남았기에 조금이나마 큰 국제선에 가서 쉬기로 한다.

 

 

 

 

확실하게 쓰여있는 Domestic Terminal. 참으로 아기자기하다.

 

요안에 여행사 부스도 있으니 티켓이나 여행상담을 할 수 있다.

 

 

 

 

국제선으로 가는 도중에 있는 화장실. 외벽이 이상하게 깔끔하다.

 

 

 

 

공항에서본 외부 풍경. 한국과는 조금 다른 산세를 가지고 있다. 산인지 언덕인지....

 

 

 

 

요기가 국제선. 도착했을때는 호텔을 찾아야한다는 긴장감에 여유있게 보지 못했다.

 

한낮에 왔더니 한산한 모습이다. 오른쪽에 보이는 작은 부스가 환전하는 곳이니 참고 하시길.

 

 

 

 

환전소. 세이셸에선 대부분 유로를 사용할 수 있으니 환전비용을 들여서 안하는것도 좋다.

 

하지만 보통 유로가격을 물어보면 마트같이 환율 계산하는 곳이아니면 적당히 비싸게 부르니 항상 협상을 하자.

 

 

 

 

한켠에 있는 식당. 여기도 새가 제법 많이 돌아다닌다.

 

공항치고는 싼 음료와 빵들도 있으니 부담없이 앉아서 먹자. 실내가 아니라서 조금 더운 단점은 있다.

 

 

 

 

기념품가게도 한바퀴 둘렀는데 별것 찾지 못하고 화장실을 갔다가 국내선으로 돌아간다.

 

여기는 국제선 티케팅하는 곳.

 

 

 

 

국내선은 짐검사만 간단히 하면 요렇게 탑승장으로 바로 통과된다. 저 뒤에 사람 서있는 곳이 짐검사 하는곳.

 

30분전에 와서 기다리는데 할만한 것이 없어서 조금 지루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