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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체이탈/2015 (夏) 세이셸-UAE

2015/05/19 세이셸 마헤섬->프랄린섬 <Seychelles, Mahé>

 

 

 

 

Mahé to Praslin.

 

마헤섬에서 프랄린섬으로 가는 비행기는 15분이면 이동을 한다. 생각보다 짧은 거리.

 

하지만 가격은 1인당 편도 45유로정도 하는 고가의 이동수단이다.

 

하지만 프랄린에서 라디그섬으로 갈때는 배편밖에 수단이 없기 때문에 비행기를 선택.

 

 

 

귀엽게 서 있는 경비행기들. 섬 곳곳을 운행한다.

 

 

 

 

뜨거운 햇볕아래 우리를 프랄린섬까지 데려다줄 비행기.

 

세이셸항공의 무늬가 칠해져 있어서 시원시원해 보인다.

 

 

 

 

탑승. 승무원도 없는 18인승의 작은 비행기다. 괜찮을까 싶다.

 

지금까지 타본 비행기중에 가장 작다고 단언할 수 있다.

 

 

 

 

귀여운 발판을 밟고 올라서면 끝이다.

 

 

 

 

덩치큰 서양인들이 타자 꽉차 보이는 객실. 한자리-통로-두자리로 이루어져 있다.

 

제일 큰 문제는 냉방이 잘 안되서 찜통이라는것. 혹시나 갑갑한것이 싫은 분들은 참고하시길.

 

땀이 사우나에 들어간것 처럼 줄줄 쏟아진다.

 

 

 

 

드디어 출발 준비. 승무원 한명이 밖에서 뭐라고 소리치고는 게이트를 밖에서 닫아버린다. ㅋㅋㅋ

 

 

 

 

드디어 이륙중. 바다색은 정말 좋다.

 

 

 

 

이렇게 산호 위를 날아가는 풍경이 비행기탑승의 하이라이트.

 

현지 세이셸 주민들도 타는데 무심한듯 자고 있다. 관광객들은 사진찍고 난리난다.

 

 

 

 

자세히보면 비행기의 그림자가 보인다.

 

생각보다 항공편이 자주 있지는 않다 2~3시간마다 한대정도다.

 

 

 

 

15분쯤 날다보면 섬이 보인다. 일찍왔는지 서비스인지 섬을 한바퀴 둘러 보여주고는 착륙준비를 한다.

 

이쯤오면 착륙할때 괜찮을까 하는 괜한 걱정이 들지만 문제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