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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체이탈/2015 (冬) 캄보디아_앙코르와트

2015/01/26 캄보디아 씨엠립 나이트마켓 발마사지 <Cambodia, Siem Reap>



Night Market. Foot Massage


올드마켓을 한바퀴 둘러보고는 저녁을 먹기전에 발마사지를 받기위해 나이트마켓으로 이동한다.


지난번에 갔을때 싸고 괜찮은 곳이 있어서 재방문.




올드마켓의 구경을 마무리하는중.





올드마켓은 가격이 생각보다 비싸기 때문에 구경만 하고 지나친다.


규모에비해 손님들도 많지는 않다.





나오는길에 발견한 올드마켓 소개패널. 하늘에서 보는 모습이 인상적이어서 한컷 담아본다.





올드마켓에서 대로로 나와서 길만 건너면 나이트마켓 지역으로 이동한다.


나이트마켓 보다는 그 주변의 상점들이 알찬 것들이 많다.


펍스트리트처럼 복잡하지도 않고 여유있는 휴식을 원한다면 나이트마켓 주변으로 가길 권한다.





언제 어디서나 즐길 수 있는 생과일 주스.  가격은 1$내외로 부담없다.


혹시나 위생걱정을 하시는 분들이 있는데 아직 먹고 탈난적은 없다.





서양사람들은 참 이런 분위기 좋아한다. 


멀리 지나가도 들릴정도로 시끄러운에 저 안에서는 귀가 멍멍할듯 하다.


개인적으로는 시끄러운 음악과 술을 멀리하기 때문에 즐기지 않는다.





누텔라 팬케이크 ㅋㅋ. 대놓고 'I LOVE nutella'라고 적혀 있다.


사먹고 싶은 마음이 굴뚝 같았지만 맛나는 저녁을 위해 참기로 한다 ㅠㅜ.





드디어 도착한 발마사지샵. 야외로 개방되어 있어서 여행객들이 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


가격은 2$에 발마사지 30분+바디 30분이 들어간다. 2천원에 1시간 마사지라니 ㅠㅜ.


직원에게 간단하게 메뉴판을 보고 고르고는 자리를 안내받고 앉으면 알아서 와서 발마사지를 해준다.


발마사지는 배낭여행객에게 천국과도 같다. 하루종일 걷고나서 받는 발마사지 한번이면 피로가 싹 가신다.


발마사지를 30분 해주고는 머리-어께-팔-등-허벅지로 이어지는 바디마사지가 일품이다.


단, 잔돈을 들고가는게 좋다 남은돈이 50달러여서 지불했더니 주인아주머니 남편이 잔돈가지고오는데 시간이 걸렸다.





한국인들도 자주 오는지 한글로 '마사지'라고 크게 적혀 있다.


외부에 노출되어 있기에 개방감도 있고 배낭여행온 기분이 마구드는 마사지샵. 이름은 잘 모르겠다.


영어로 'Night Massage'라고 되어 있고 나이트마켓 구역에서 제일 큰 듯 하다.





입구에 있는 가격표. 주변의 발마사지샵이 많고 가격이 비슷비슷한데다가


서비스도 비슷해보여서 어딜 들어가도 만족할만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