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01/02 중국 상해 상하이상청극장

 

 

 

프랑스조계 서부에서 돌아다니아 우연히 발견한 상하이 상청극장

 

그냥 극장이겠거니하고 혹시나 저녁때 시간남으면 경극이나 봐야겠다고 하고 지나가는데

 

인상이 깊어서 자세히 들여다 보게 되었다

 

 

 

상부는 평범한 오피스나 호텔쯤으로 보인다

 

 

 

 

거대한 구조물이 위에 있고 하층부를 시원하게 띄워 놓았다

 

건물이 생각보다 깊이있어 높이만큼의 밝은 효과는 없었지만 이런 생각을 하는것

 

아니 생각한것을 실행에 옮기는것이 대단하다고 느낀다

 

 

 

 

반쯤은 지하같이 보여 성공작이라고 하기엔 아쉽다

 

 

 

 

기둥 굵기 보소

 

 

 

 

측면...

 

건물 내부처럼 보이는 곳에서 측면이라고 불리울만큼의 파사드가 들어난다는 것이 재밌는 점

 

 

 

 

용감하다고 해야할지 무식하다고 해야할지

 

 

 

 

 

띄워놓은 공간도 2층으로 만들정도로 높다

 

 

 

 

 

외부 에스칼레이터

 

 

 

 

2층겸 중층

 

 

 

 

밖에서 저층부를 본 모습을 또 다른 면모를 보여준다

 

건물의 형태의 미추에 관계없이 흥미로웠던 건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