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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체이탈/2013 (冬) 대만_타이페이 새해맞이

2013/12/28 대만 타이페이 용산사 <Taiwan, Taipei>

 

 

룽싼쓰. 龍山寺.

 

 

 

용산사 도착. 생각보다 주변은 노숙자들도 있고 깔끔하지는 않다.

 

그래도 야경은 괜찮은 편. 야경은 왜이리 못찍는지 ㅠㅜ

 

 

 

 

용산사 현판. 현판하면 봉은사의 편전이 생각난다.

 

 

 

 

용산사 내부 모습. 중국식 예법이라도 좀 알고 하면 더 재밌을텐데...

 

생각해보니 용산사도 벌써 3번째다.

 

 

 

 

 

 

 

 

 

 

 

 

 

 

 

 

점보는건지 뭔지 궁금하긴 지만 그냥 패스.

 

한바퀴 둘러보고 시먼딩을 걸어가려고 했으나, 중간에 헤메는 바람에 고생을 많이 한다.

 

일단 날씨도 춥고 훠궈를 먹으러 이동했으나, 마라훠궈는 2시간쯤 기다려야 한다고 해서

 

다른 유명한 집을 찾아갔다. 훠궈 뷔폐인데 훠거를 먹는데... 맛이 좀 그래...

 

웬만한 동남아 음식과 중국음식들은 잘 먹어지는데, 맛도 맵기만하고 돈이 좀

 

아깝다는 생각이 들었다. 뭘 잘못 시킨건지....

 

허무한 마음에 시먼딩을 좀 돌아다니다가 숙소로 바로 이동한다. 헤메는 바람에

 

다리가 너무 아프다.

 

중샤오푸싱역의 LOFT HOSTEL에 입장 첫날은 너무 힘들어 사진도 못찍고

 

바로 들어가 남자방인 A5방을 배정받는다. 방안은 조용하고 따뜻했으나

 

너무 조용하기에 도미토리의 느낌이 나지 않아 쵸큼 아쉬웠다.

 

샤워와 화장실은 깔금 했고 오픈한지 얼마 안된거 같이 깨끗해서 마음에 든다.

 

사진은 내일편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