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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체이탈/2013 (冬) 대만_타이페이 새해맞이

2013/12/28 대만 타이페이 마오콩시엔 <Taiwan, Taipei>

 

 

 

貓空閒CAFE.

 

 

 

여기저기 정보에서 유명한 마오콩시엔 마오콩에 있는 작은 노천카페이다.

 

 

 

 

자리가 없어서 일어나는 사람의 자리에 재빠르게 앉아본다.

 

 

 

 

날씨가 쌀쌀하지만 언제또 와보겠냐 하는 심정으로 자리 겟.

 

커피를 주문하니 한잔에 120위안의 경악스러운 가격이다.(시내의 2배쯤)

 

 

 

 

점심때 먹은 물만두와 국수(합이60위안)를 기리면서 잠시 묵념.

 

 

 

 

해가지면 야경이 좋을거라는 생각 하나로 추운날씨에 버텨 보지만

 

별다른 변화가 없다. 날씨가 점점 추워져서 버티지 못하고 노을도 보일

 

생각을 안하기에 마오콩 곤돌라역으로 이동.

 

 

 

 

돌아가는 길에 분위기 좋은 정원을 낀 카페들이 많이 보인다.

 

 

 

 

이 장면도 어디 블로그나 카페에서 많이 본듯 하다.

 

해가 완전 지면 그럴듯한 풍경을 선사할 듯 하다.

 

 

 

 

슬슬 해가지기 시작하더니 곤돌라역에는 줄이 한가득 하고 크리스탈이고 일반이고

 

그냥 빠른 대기줄에 선다. 잠시 기다리는 동안 해는 완전 져버리고

 

야경을 구경하며 곤돌라로 하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