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01/26 캄보디아 씨엠립 아침산책 <Cambodia, Siem Reap>

넷째날 아침. 어제는 일출을 보느라 바쁜 일정이었기에

오늘은 아침일찍 일어나 숙소 주변을 돌아본다.

압사라앙코르게스트하우스가 도시 중심부에 있지는 않기에

 근처의 씨엠립 주민들의 일상을 둘러볼 수 있는 기회였다.

생각보다 느낌있게 잘 그려진 벽화(?).

지나가다 눈에띄인 한 고급주택. 주차장부터가 포스가 넘친다.

동네 거리의 간판은 이런 식으로 통일된 느낌이다.

아침일찍인지라 한산한 거리 모습.

동네 개천. 생각보다 깨끗하다.

커다란 닭이 아무렇게다 돌아다니길래 찍어보려고 했으나 빠르다.

가끔 보이는 주유구가 1개 있는 귀여운 주유소.

공사현장인데 안전장치들이 조금 부실해 보인다.

일반적으로 사용하는 붉은 벽돌들. 정사각형 모양에 구멍뚫린 것이 한국에서 보기힘든 모양이다.

자전거로 등교하는 아이들. 대부분 자전거를 애용한다.

숙소에서 제법 벗어나자 황량한데다가 비슷비슷한 장면이 연속되어서 숙소로 돌아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