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01/26 캄보디아 앙코르와트 쁘레아칸 가는길 <Cambodia, Siem Reap>

Angkorwat. Preah Khan.

닉뽀안에서 잠시 휴식뒤에 3시경이 되어서 오늘의 마지막이자 하이라이트인 쁘레아칸.

툭툭이를 타고 이동할때마다 시원한 바람과 함께 다리를 쉬어주는것이 상당히 유효하다.

가이드북에서 당당하게 별5개를 차지하고 있는 쁘레아칸으로 이동.

쁘레아칸도 자야타타카 호수의 끝자락에 있기에 중간에 멈추어 호수의 새로운 면을 맛본다.

이렇게 한쪽끝에 호수를 잘 볼 수 있게 전망데크를 만들어 놓았다.

아까와는 또 다른 호수의 한쪽 모습.

뽀얀 갈대숲과도 같은 수초들이 인상적이다.

여긴 캄보디아가 아니고 다른별에온듯한 풍경.

프레아칸의 입구도착.

서쪽문으로 바닥은 라테라이트로 장식되어 있고 양쪽으로 링가가 줄을서서 늘어서 있다.

진입로의 끝에는 해자를 건너는 다리가 있다.

앙코르톰으로 들어가는 해자다리에 있는 우유바다젓기와 비슷한 구조로 구성되어 있다.

역시나 머리는 다 떼갔다 ㅠㅜ.

머리가 다 없어서 그로테스크한 다리의 난간.

해자의 다리끝에 서쪽 고푸라가 보이는데 보수중이다.

다른데서는 보인 고푸라 상부에 사면관음상이 없는것도 특징.

처음보는 티자인의 출입금지 간판.

서쪽 고푸라 옆으로 거대한 성벽이 있는데, 성벽에는 왕의 상징인 가루다가 조각되어 있다.

입구부분만 유지되어 있고 대부분 나무들로인하여 파괴된 상태이다.

내벽에는 원래는 불교사원으로서 부처상이 새겨져 있었으나 힌두사원으로 바귀면서 다 긁어냈다고 한다.

원래의 크기는 700mX800m로 생각외로 거대한 유적이다.

해자다리를 건너와서 외부로 찍은 장면.

본격적으로 프레아칸 내부로 진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