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01/26 캄보디아 앙코르와트 쁘레아칸 무희들의홀 <Cambodia, Siem Reap>

Angkorwat. Preah Khan.

쁘레아칸이 워낙 요소들이 많기에 자세히 둘러보면 2시간은 걸릴듯 하다.

2층 건물을 앞에서 본 모습. 많은 유적들이 네모기둥을 사용하는데 비해 이 건물은 원형 기둘을 사용했다.

그래서 더더욱 그리스신전처럼 보이는 효과가 있는듯 하다.

2층건물을 내부에서 본 모습. 올라가는 계단이나 2층 바닥이 없는 것으로 보아 형태만 2층으로 추정.

단층 건물을 이러게 높게 지은 이유는 아직도 알 수 없다고 한다.

외곽으로 보면 이렇게 연못이 있었을 것이라고 추정되는 곳도 보인다.

2층건물 옆 제단으로 올라가는 계단. 장식돌은 떨어져나가고 라테라이트만 남아 있다.

그나마 사자상들은 유지가 되고 있지만 그 용도는 알 수가 없다.

제단 위에서 내려다본 모습. 한족 통로와 사람들이 많은 무희들의 홀이 보인다.

문틀과벽면에 춤추는 압사라부조가 많이 있어서 무희들의 홀이라고 부른다.

앙코르와트에 붙은 이름들은 대부분 예전부터 내려온 것이아니고 발견한 사람들이 붙였다는게 함정.

무희들의 홀은 나가는길에 보기 위해 우선 옆의 길로 지나 중앙 성소로 향한다.

대부분 무너져서 지나치기 쉬운 중앙성소의 모습.

얼핏 보면 지나가는 출입구 중의 하나로 착각하기 쉽다.

중앙성소로 들어가는 출입구 인데 좀 위험해 보인다.

무너진 탑을 아래서 본 모습. 네모난 하늘을 곳곳에서 찾아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