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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체이탈/2010 (冬) 일본_나고야 새해맞이

2010/12/29 일본 나고야 나고야시내

 

 

 

나고야에서 머무는 시간이 많지않아 많이 돌아다니지는 못하였다.

 

공업도시였는지라 규모에 비해 관광지나 건축작품이 생각보다 눈에 띄지 않는점도 특이하다.

 

 

 

절 하나는 찾아가봐야지 하고 방문했던 오스칸논.

 

 도쿠가와 이에야스가 기후현 오스쇼에서 옮겨온 절.

 

보수중인데다가 사람이 많지 않아서 썰렁한 느낌이었다.

 

 

 

 

오스칸논 내부 일본은 여러번 와 보았지만 아직 여기서 뭐하는지 모르겠다.

 

 

 

 

길거리를 걸어가다가 발견한 마음에 드는 건물.

 

마치 공장의 한부분을 깔끔하게 잘라내온 듯한 붉은벽돌과 투박한창문.

 

하지만 오히려 깔끔하고 정돈된 느낌으로 이장면만 유럽같은 느낌이 났다.

 

 

 

 

루이비똥 매장건물. 아오키 준이 설계하였다.

 

일본의 여느 명품매장의 설계가 대부분 장식적인 외피로 텍스쳐를 만들어 놓는듯 하다.

 

 

 

 

밤에 발견한 한 명품매장이었는데 이름은 까먹었다.

 

 

 

 

저녁을 먹고 시간이 애매하게 남아 갈곳도 없고 해서 찾아간 영화관.

 

간츠가 하나 싶어서 들어가보았는데 아쉽게도 개봉일은 한달이 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