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유명 건축가 구로카와 키쇼가 설계한 나고야시미술관.
모디리아니를 비롯하여, 에콜더파리, 멕시코 등의 현대미술 및 향토미술품이
4,300여점이 있다고하나... 하필 찾아간 시점이 휴일이라 문을 닫았다.
날씨도 추운데 아쉽게 외관만 구경할 수 있었다.
지하철 후시미역 가까이 있는 시라카와공원 내부에 있다.
한겨울이라 공원도 한산하고 휴일이라 미술관도 한가.
사진찍기는 좋았다.
모던한 느낌의 미술관.
측면의 커튼월 유리와 이어지는 지하선큰.
반대편에서 본 딱딱한 정육면체의 모습과는 달리 부드러운 곡선 부분.
지상에서 지하선큰으로 내려가는 조경이 깔끔하면서도 이색적이었다.
상설전시회는 300엔, 월요일은 휴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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