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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체이탈/2012 (冬) 마카오-홍콩 새해맞이

2012/12/30 마카오 타이파빌리지 쿤하거리

 

 

 

사원에서 나와 쿤하거리 방향으로 계속 이어지는 길로 걸어 갔다.

 

일요일이라서 그런지 닫은 가게가 많았고, 가끔 사람들이 몰려 있는 가게만 드문드문 보였다.

 

 

 

하늘은 한국의 하늘과 비슷 했던 하루.

 

 

 

 

길게 늘어서 있는 상점들. 간식거리가 있으면 사먹으려고 했으나 날씨가 애매하게 춥기에 패스.

 

 

 

 

홍콩과 비슷한 밀도의 고층 주거.

 

 

 

 

가이드북에 나와있는 시장은 문을 닫고 있었고, 벼룩시장이 있을 위치는 공사중이었다.

 

한켠을 보니 사람들이 복잡한 쿤하거리가 보이기에 바로 들어가 보았다.

 

 

 

 

가까이서 본 쿤하거리 입구. 일명 먹자 골목으로, 아기자기한 것이 일본의 상점가 같은 분위기.

 

 

 

 

기본적인 육포. 오히려 홍콩과 마카오의 육포는 너무 달거나 향신료가 강해 입맛에 맛지는 않아.

 

걸어다니면서 시식만 열심히 하고 다녔다.

 

 

 

 

육포, 케잌, 과자, 엿 등등 명물이란 명물은 다 모아놓은 듯한 골못.

 

이상하게 먹을때는 가장 편안하게 먹어야 하기에 일부러 줄서서 사먹고 싶지는 않았다.

 

 

 

 

그래도 먹음직 스러워 보인다는 것에 한표.

 

 

 

 

지도를 보고 길을따라 걸어걸어 주택전시관을 향해 이동.